library

사업 전략이 곧 브랜드 전략이다!

『좋은 브랜드가 주는 장점은 워낙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 해야 할 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기 생각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하는 것’.』

(도서 ‘창업가의 브랜딩’ / 북스톤 출판사 中)

 

저희 센터에서는 지난 3월 7일, 경영도서 부문 베스트셀러 “창업가의 브랜딩” 공동저자이자, 72초 TV 본부장이신 우승우 본부장님을 초청하여 “스타트업 브랜드 전략” 특강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베스트셀러 저자의 특강인 만큼 입주팀들의 관심도 높았는데요,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전략이다” 라는 서두로 시작된 강연 현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관심이 예전보다 커진 것은 분명하다. 브랜드의 영향이 커지고 있음을 이해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리소스를 쏟아붓는 마케팅을 펼치기 어려우니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브랜드로 키워야 한다는 현실적 필요 때문이기도 하다.

 

▶ 그렇다면 스타트업에게 브랜드란 무엇인가?

√ 오늘 하는 일을 내일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 지속가능성의 원천

√ 사업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유일한 수단 혹은 언어

√ 비용 최적화의 수단(콘텐츠 또는 상품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인식 시키는데 드는 시간, 노력, 돈을 감소 시켜주는 것)

√ 우리 조직, 상품, 서비스를 신뢰하고 기대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

 

그렇다. 브랜드가 중요한 세상에서 자원( Resource)의 제약, 인식의 부재라는 약점을 안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더욱이 제품 및 서비스를 제시하는 과정 자체가 고객들의 공감과 참여(engagement)를 이끌어 내는 브랜딩 활동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스타트업의 사업전략과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행위다.

 

▶ 그렇다면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브랜드 전략은 무엇일까?

<법칙1>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전략이다.

사업이 먼저인가요? 브랜드가 먼저인가요?”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은 점진적인 성장곡선을 그린다면, 브랜드는 계단식 성장을 보여 줌. 처음 한두 계단을 오르기까지 긴시간의 평지가 이어지다가, 그 쌓임이 계속되면 사업성장에 따라 급속하게 브랜드 자산이 쌓이게 되는 형태를 보임. 따라서 ‘내가 왜 이 사업을 하는지’ 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사업과 브랜드 양쪽을 완성해 갈 수 있다는 의미다.

<법칙2> 브랜드 아이덴티티(자기다움)가 핵심이다.  

“당신 사업은, 브랜드는 왜 존재하나요?”에 대한 답.

 

<법칙3> 비주얼과 디자인으로 이야기 하자.  

모든 건 디자인, 디자인에는 확장성이 있다.

 

<법칙4> 스토리와 콘텐츠로 공감을 얻어라.

스토리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기업이나 브랜드가 과거에서 현재까지 쌓아온 이야기에서 발견하는 것.

 

<법칙5> 브랜드 전략, 안에서부터 시작하라.

기업의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조직 내부에서 동의되고 실행되고 마침내 체화되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이 바로 내부 브랜딩. 내부 브랜딩이야말로 스타트업의 궁극의 경쟁력 이며, 이는 명확한 방향성이나 가이드라인의 정립은 물론 조직문화나 채용과도 필수적으로 연계되어야 함.

 

<법칙6> 타켓을 명확하게 하고 커뮤니티로 FAN을 구축하라.  

단 한명의 FAN. 열명의 커뮤니티가 중요하다.

 

<법칙7> 조직 구성원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단 보여주기 식이 아닌, 퍼스널 브랜딩 역시 진정성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

 

<법칙8> 결국은 디지털이다.

디지털 플랫폼과 채널의 등장은 기존 많은 비용을 집행해야 했던 것들이 최소한의 비용과 노력만으로 가능해졌다는 것. 이는 스타트업에게 디지털은 새로운 기회라는 의미.

 

<법칙9> 오프라인에서 고객 경험을 완성하라.

간접경험을 ‘진짜’로…모든것들이 디지털화되어가는 시대이지만, 사람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삶의 경험과 스토리로 녹여진 것에 관심을 갖는다. 오프라인 경험으로 디지털의 브랜드 영향력은 더 강해질 것이고, 고객과 직접 만나면서 기업은 사업의 본질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인받을 수 있다.

 

<법칙10> 작게 시작하고 디테일을 챙겨라

규모가 크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그 자체의 색깔이나 차별성이 명확해야 함. 수백 명의 고객보다 수십 명의 팬을 만들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중요. 브랜딩은 결국 한끗 차이. 그 한 끗의 힘을 간과하지 말 것.

 

지금까지 창업가를 위한 10가지 브랜딩 법칙을 통해 브랜드나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가는 과정을 살펴봤다. 결국 핵심은 이 모든 법칙들의 근간인 사업전략이 곧 브랜드 전략이라는 사실이다.

‘이게 브랜딩이 맞아?’라고 느껴질 만큼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어가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결국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이고, 사업을 키우는 것이 결국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라는 것을”

 

Hannah
Hannah
“예술적지성” 예술가처럼 일하라는 스탠데이비스의 말을 좋아한다. 다양성을 사랑하고 호기심이 많아 대규모 국제 행사, 전시 기획·운영, 정부 프로젝트, CEO 경영교육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스타트업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적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