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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의 권리를 위한 디자인 브랜드 Play31

어린이 권리를 위한 디자인이라 말하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디자인 영역일 것이다.
한국에서의 디자인 영역은 전문적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기 보다는 디자이너라면 대부분의 디자인 영역을  커버해야 하는 열악한 시스템을 갖고 있기에 더욱 낯선 느낌이 들것 같기도 하다.


‘Play31’의 31은 UN어린이 권리조약 31조, 놀이와 휴식의 권리를 의미한다. 그 의미에서 느껴지듯 Play31은 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의 권리를 찾아주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의 도구'(tools of play)와 ‘놀이의 상황'(opend ended play situation)을 디자인하는 ‘Play31’은 완벽하게 잘 만들어진 ‘장난감’이나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에 의해 끝없이 확장 가능한 ‘자유로운 놀이’에 필요한 도구, 소품, 활동, 상황을 연구 개발한다.

‘Play31’의 엄효정 대표는 10년 경력의 캐릭터, 콘텐츠,팬시 디자이너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스웨덴 예테버리에서 어린이 문화디자인 석사를 밟고 예테보리 시티뮤지엄과 놀이 디자인 개발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귀국하여 한국에서 어린이 권리를 위한 디자인 스타트업 ‘Play31’을 시작하게 되었다. ‘Play31’은 정형화된 놀이 방식과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최고의 놀이 전문가인 어린이들에게 묻고, 관찰하고, 직접적인 워크샵을 통해 디자인을 설계하여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총체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찾는다.

최근에는 다양한 시각의 어린이 놀이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적 접근을 원하는 기업들이나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 프로그램 기획, 놀이 도구 연구, 어린이 친화형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디자인,캐릭터 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개발한 디자인을 통해 어린이 권리 캠페인과 어린이 놀이 워크샵의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도구와 광섬유 조명 디자인 개발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Play therapy와 Child right design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PLAY AID KIT2는 구호 활동가가 되어 아동의 시선으로 빈곤, 재해, 식량 등 지역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지속가능원칙을 실천하는 품성을 기르도록 돕는 ” SDGs 마을 만들기 창작 키트”이다.

 

Huki
Huki
복합문화공간,전시,디자인,프로그램,F&B 기획,개발,운영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공유경제,앙트르프르눠십,소셜벤처,임팩트 투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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