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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타일러와 GOOGLE이 알려주는 마케팅을 위한 영상 꿀팁!

WeWork에서 진행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영상 꿀팁”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하는데 있어서의 팁을 알려주는 세션이 Q&A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글 마케팅 솔루션 본부의 김경훈 전무(이하 ‘K’)와 t.able 타일러 라쉬(이하 ‘T’)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항상 인력이 부족하다. 마케팅역량을 내부 외부 중 어디에 두는 것이 효과적일까?

K.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에 대한 자료이다. 타겟팅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웹 또는 앱에 유입되는 소비자의 유형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내부 인력이 마케팅하는 것이 가장 좋다.

T. 소비자, 기업이 던지고자 하는 메세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다.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T. 비용이 충분하다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인플루언서를 통해 광고를 집행할 경우 진정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할 경우 자신의 서비스와 핏이 맞는 사람을 선정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기보다는 인플루언서의 컨셉에 맞게 자연스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P.S) 국내의 경우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지만, 해외의 경우 신뢰도의 문제 때문에 일반인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

 

유튜브를 제작하고 광고를 집행할 때 어떻게 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

K. 콘텐츠를 제작하시고 구글 애드워즈를 활용하시면 타겟팅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구글 유저라면 개인정보 관심사가 설정이 되어있는데 이에 맞춰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참고 링크

T. 영상을 제작하기 전부터 촬영 영상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기획이 필요하다. 가령 5초짜리는  인스타그램에, 10초 편집본은 페이스북에. 이런 식으로 활용안을 고려하면 좋다. 또 유튜브 영상에 자막을 직접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유튜브에서 직접 자막을 삽입할 경우 유튜브 검색에 더 잘 필터링 되기 때문에, 대본을 구성할 때 소비자들이 검색할 키워드를 고려하기도 한다. 영상을 제작하기 이전에는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본다.

영상 제작 후에는 소비자의 행동을 트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업로드한 영상의 장면당 View 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반응이 좋은 구간 혹은 장면은 추후에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소비자가 콘텐츠를 보고 액션을 취할 수 있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K. 다양한 사례를 봤을 때 Call-To-Action이 명확한 경우 소비자 행동이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Call-To-Action을 제시할 때는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요소도 명확하게 던져줘야 한다. 성공사례를 보고 카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튜브 아카데미 혹은 Dragon lake와 같이 좋은 정보를 주는 채널들을 보고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T. 영상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영상의 스토리와 진정성에 집중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할 때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을지 고민하고 이에 맞춰 명확하게 메세지 전달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에는 진정성과 자연스러운 스토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콘텐츠를 제작할 때 어떤 의식의 흐름을 가져야 할까?

K.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겟고객에 대한 고민이다. 유저에 대한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한 이후에는 우리 서비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명확하게 구체화해야 한다. 이런 작업이 기본이 되어야 2~5초 만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세지를 도출할 수 있다고 본다. 분야별 5~10개의 성공 영상을 분석해보는 것도 좋다. 콘텐츠를 제작한 이후에도 A/B 테스트를 통해 광고 상기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T. 영상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영상의 목적에 따른 Call-To-Action을 삽입해야 한다. 자신의 서비스를 얘기하기보다는 영상 내내 타사와 비교하는 영상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본다. 남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Selling point를 살려 명확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훨씬 좋다. 단, 과다한 메세지를 제시할 경우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마케팅 광고를 할 때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K. 소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그들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T. 유입경로를 설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령 광고 없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신뢰를 얻고 최종적으로 홈페이지에 유입시키는 것. 이런 식으로 소비자의 행동 경로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Billy
Billy
마케팅, 브랜딩에 관심이 많다. 스타트업들의 성장과정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흥미를 갖고 있다.